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평소 자기계발 도서나 영상을 자주 접하는 편인데 글쓰기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는 글은 한 번도 못봤다. 나 역시 글쓰기만큼 내 생각을 정리하기 좋은 수단은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꾸준히 실행한 적은 없었다(약 20권 가까이의 독서 후기 글을 써 본 경험 정도). 내가 관심있어 하는 분야를 세 가지로 추리고, 그에 해당하는 영단어 첫 글자를 따서 블로그 이름 및 카테고리를 정했다.A = Analytics(데이터 분석)B = Books(독서)C = Capital(재테크) 어떤 계기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나부터 정리해 보고자 첫 글의 주제로 잡게 되었다. 다양한 이유가 섞여 있지만 이를 3가지 정도로 나누어 적어 보고자 한다. 1. 본업공부약 2년 전 처음 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