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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실수를 줄이는 3가지 방법

나는 일 할 때 실수가 많다. 특히 지금 같이 데이터 다루는 일을 하다 보면 짜잘짜잘(?)한 실수들이 굉장히 많이 일어난다. 인턴을 포함하면 4번째 회사인데, '내가 이렇게 실수가 많은 사람이었나' 싶을 정도로 실수가 많다. 일에 대한 진지함, 열정은 그 어느때 보다 높다고 자부한다. 그런데도 자꾸 실수가 반복되다 보니 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떠올렸고, 실천중이다. 1. 실수 내역을 다 적어라실수를 했으면 일단 다 적는다. 사소한 실수라도 우선 다 적고 보면 꽤 많이 보일 것이다.그 중 내 통제를 벗어난 내용은 모두 지운다. 어차피 내 손을 벗어나 일어난 일은 실수라기 보다 '사고'에 가깝기 때문이다. 굳이 좋게 생각한다면 예외 상황을 맞이 했을 때  2. 실수 방지 및 정상 여부 검증 시스템을 만들..

2024.07.15

처음 도전하는 데이터 시각화 | 데이터 분석의 꽃, 대시보드

업무 중 처음으로 대시보드 제작 업무를 맡았다.기존 대시보드로는 봐야될 내용이 너무 많아 오히려 하나도 눈에 들어오기 어려운 형태였다."전체적인 내용은 간소화하면서 명확히 보여줄 내용에 집중하기"말은 쉽지만 막상 뭘 어떻게 보여줘야 되나 생각해 보면 막막했다. 시작 전 몇 차례 단계를 정해놓고 그대로 실행에 옮겼다. 1. 열람 대상 선정(누가? 왜?)우선 이 대시보드를 누가, 왜 보는 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매일 실적 보고를 하면서도 누가, 왜 보는지, 보고 나서 어떤 액션을 취할지 한 번도 깊게 생각해 본 적 없었다. 막연히 늘 해오던 일이기 때문에 해 왔을 뿐 이 보고의 목적과 의미 따위(?)는 관심 밖이었다.그러나 대시보드를 새로 제작하게 되면서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된 부분이 바로 '누구를 위해..

2024.07.15